'관심왕' 토론토. 마침내 검증된 마무리 예이츠와 입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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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침내 검증된 불펜 자원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MLB네트워크의 켄 로젠달은 20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우완 커비 예이츠(34)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TSN의 스콧 미첼에 따르면 예이츠는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토론토 캠프를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계약에 합의를 했다.
전날 우완 타일러 챗우드를 잡은 토론토는 2019년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를 차지했던 예이츠를 데려오며 불펜 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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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류현진(34)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침내 검증된 불펜 자원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MLB네트워크의 켄 로젠달은 20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우완 커비 예이츠(34)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다.
TSN의 스콧 미첼에 따르면 예이츠는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토론토 캠프를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계약에 합의를 했다.
전날 우완 타일러 챗우드를 잡은 토론토는 2019년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를 차지했던 예이츠를 데려오며 불펜 보강에 성공했다.
예이츠는 2014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뉴욕 양키스와 LA 에인절스, 지난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291경기 282⅓이닝에 나와 12승17패 39홀드 57세이브, 평균자책점 3.54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는 오른 팔꿈치 문제로 6경기에 나와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2.46에 그쳤지만 2019년에 41세이브를 수확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19시즌 60경기 60⅔이닝을 소화하며 5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1.19의 빼어난 성적을 올려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발됐다.
예이츠는 하파엘 돌리스 등과 토론토 뒷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팀의 1선발 역할을 할 류현진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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