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 장관 오늘 사의..곧 서울시장 출마 선언할 듯

연승기자 2021. 1. 20.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아침 사의를 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오후 대전청사에서 중기부 확대간부회의를 정상적으로 주재하며 일정을 마칠 예정이며, 별도의 이임식은 없다.

사의를 표명한 박 장관은 "강원 산불피해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자금 집행 점검 전통시장 현장,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화 까지 1년 9개월여(654일)함께 한 중소벤처기업부 출입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아침 사의를 표했다. 박 장관은 곧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오후 대전청사에서 중기부 확대간부회의를 정상적으로 주재하며 일정을 마칠 예정이며, 별도의 이임식은 없다.

사의를 표명한 박 장관은 "강원 산불피해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자금 집행 점검 전통시장 현장,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화 까지 1년 9개월여(654일)함께 한 중소벤처기업부 출입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30여년 전 중소기업 진흥공단 출입기자였던 여러분의 선배로서 코로나로 인해 따뜻한 밥한끼 같이 못하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많이 섭섭하다며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를 함께 아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