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릿지 등 부산 1천만명 관광객 찾는 관광도시 만든다

김선호 2021. 1. 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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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세븐브릿지 구축 등 국제관광도시 기본계획 시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보고회는 온라인 참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1부 국제관광도시 기본계획 보고, 2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돼 5년간 500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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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수립 용역 시민 온라인 보고회
부산 국제관광도시 시민보고회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세븐브릿지 구축 등 국제관광도시 기본계획 시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보고회는 온라인 참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1부 국제관광도시 기본계획 보고, 2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돼 5년간 500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쳤으며 향후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와 '세계 1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74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광안대교 미디어 파사드 사업 등 해안선을 잇는 7개 교량을 특성화하는 세븐브릿지, 수륙양용투어버스 도입, 골목길 관광 자원화 사업, 을숙도 생태 관광사업을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 보급, 스마트 모빌리티 관광특구 운영, 시티투어버스 편의시설 개선, 관광패스 보급도 추진한다.

더불어 오시리아 관광단지, 부산관광복합타운, 모노레일, 집라인, 케이블카, 트램과 같은 체험형 관광시설도 갖춘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bitc.or.kr)와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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