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곡 음식물쓰레기 처리 중 발생 가스로 전기 생산

김선호 2021. 1. 20.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강서구 생곡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활용하는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식물을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로 전력을 생산해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판매하는 것이다.

시는 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음식물 자원화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적으로 공급하고, 잉여전력은 판매할 계획이다.

전력 생산으로 전기료 2억5천만원을 아끼고 전력 판매를 통해 8천만원가량 이익을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중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전기 생산 [부산환경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강서구 생곡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활용하는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식물을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로 전력을 생산해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판매하는 것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6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음식물 자원화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적으로 공급하고, 잉여전력은 판매할 계획이다.

전력 생산으로 전기료 2억5천만원을 아끼고 전력 판매를 통해 8천만원가량 이익을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또 온실가스 감축 효과 4천만원 등 총 3억7천만원 이상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내다봤다.

wink@yna.co.kr

☞ '코로나 특효약' 소개한 한의사 알고보니 주가 조작?
☞ 박시연, 주말 대낮 음주운전 혐의 입건…"전날 숙취"
☞ 여성단체 뿔난 '신지예 대표 성폭행 사건'은…
☞ 바이든 취임식 불참 트럼프, 핵가방 전달은 어떻게?
☞ "배달 치킨 맛없어 다 버렸어요"…권력이 된 별점테러
☞ "김치는 韓 음식" 유튜버 햄지 동영상, 중국서 돌연 삭제
☞ 靑, '손가락욕 질문' 시비에 "논란 자체가 의아"
☞ 유치원 다녀와서 아프다는 아이, 온몸에 주사자국…
☞ 여자가 싫어서…2시간 동안 4차례 '묻지마 범죄'
☞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의 '수난'...도로에서 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