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신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당선
이정찬 기자 2021. 1. 20. 08:09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였던 정진완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정진완 후보는 어제(19일) 열린 선거에서 6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이명호 전 회장 등을 제쳤습니다.
선수 출신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회장직에 오른 정 당선인은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선수들의 인권 향상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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