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병상 30개 코로나 전담 전환..내달부터 환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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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에 있는 병상 30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 전담으로 전환된다.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4일 광주보훈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중대본) 요청에 따라 격리병동 병상 30개를 확보해 음압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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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광주보훈병원에 있는 병상 30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 전담으로 전환된다.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4일 광주보훈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중대본) 요청에 따라 격리병동 병상 30개를 확보해 음압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달부터 코로나19 환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병원 측은 기존 의료 인력을 활용해 감염 환자를 수용하고, 추후 입원환자 수와 의료진 수급 등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가동 병상을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사례는 대구, 대전, 중앙(서울)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라고 보훈처는 전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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