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국 각지서 군민연합대회.."당 대회 결정 관철에 총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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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8차 노동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군민연합대회가 평양에 이어 전국 각지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에서 전날(19일) 군민연합대회가 각각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연설과 토론을 통해 8차 당 대회의 결정을 지지하면서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해 제시된 과업을 완수할 의지를 다졌다.
북한은 군민연합대회를 통해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전투 분위기를 고무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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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이어 각 지역서 군민대회, 투쟁 분위기 고무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 제8차 노동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군민연합대회가 평양에 이어 전국 각지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에서 전날(19일) 군민연합대회가 각각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대회에는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꾼, 근로자들과 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연설과 토론을 통해 8차 당 대회의 결정을 지지하면서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해 제시된 과업을 완수할 의지를 다졌다.
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이 이번 당 대회 목표라는 점을 상기하며 농업, 기간공업, 경공업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헌신 분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대회에서는 김정은 당 총비서 앞으로 보내는 맹세문이 채택됐고 이어 군중시위가 진행됐다.
이들은 '제8차 대회 결정 관철', '김정은 동지 따라 주체 혁명 위웝을 끝까지 완성하자',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높이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북한은 군민연합대회를 통해 당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전투 분위기를 고무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15일 평양에서 시작된 군민연합대회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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