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30kg 감량 후 열애까지→연인과 50일 직접 고백 "18살 된 기분" [종합]

2021. 1. 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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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열애 중임을 직접 알렸다.

돈 스파이크는 19일 자신의 SNS에 "50일 기념일. 18살이 된 기분. 매 순간이 하늘이 주신 선물. 그녀를 만나게 해주신 신께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직접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돈 스파이크는 차 안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 컬러의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를 멋스럽게 매치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돈 스파이크 측에 따르면 최근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고. 돈 스파이크 측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만큼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돈 스파이크는 1996년 포지션 객원멤버로 데뷔해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특히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알렸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음악 감독으로서 참여할 만큼 대중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으로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돈 스파이크는 '나는 가수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개성 강한 외모와 달린 푸근한 말투와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왔고 '원나밋 푸드트립', '외식하는 날', '진짜 사나이2', '정글의 법칙', '미쓰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특히 돈 스파이크는 고기에 대한 해박한 식견과 남다른 먹방으로 화제가 됐고,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을 통해 단독 예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로 인해 확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18kg을 감량하며 훈남 비주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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