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단 코로나19로 인해 전지훈련 처음으로 무관중 시행

권인하 2021. 1. 20.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일본프로야구 스프링캠프가 무관중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일본 프로야구팀은 해외 전지훈련이 아닌 오키나와나 미야자키 등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9개 구단이 전지훈련을 하는 오키나와는 2월 7일까지 비상사태가 선포돼 있어 지자체에서 무관중을 실시할 것을 요청해 구단이 이를 받아들였다.

국내 전지훈련이 처음인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관중 입장에 대한 계획 자체가 없어 무관중 전지훈련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LG와 요미우리의 오키나와 연습경기 장면. 관중석에 많은 관중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일본프로야구 스프링캠프가 무관중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일본스포츠전문지 '주니치 스포츠'는 20일 '이례적으로 12개 구단 모두 무관객으로 캠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일본 프로야구팀은 해외 전지훈련이 아닌 오키나와나 미야자키 등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지켜본다. 요미우리같은 인기 구단은 연습경기임에도 관중석이 꽉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관중이 들어찬 전지훈련지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당초 일본 구단들은 관중 수를 한정해 입장시킬 것을 고려했었다. 인터넷 예약제를 실행해 예약한 이들만 올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면서 이마저도 못하게 됐다. 9개 구단이 전지훈련을 하는 오키나와는 2월 7일까지 비상사태가 선포돼 있어 지자체에서 무관중을 실시할 것을 요청해 구단이 이를 받아들였다. 미야자키현에서도 역시 비상사태가 선포된 지역이라 무관중이 정해진 상황이다.

2월 7일 이후 비상사태가 해제될 경우에도 지자체와 협의해서 관중 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국내 전지훈련이 처음인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관중 입장에 대한 계획 자체가 없어 무관중 전지훈련이 될 가능성이 높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절 선물 1위! '안마의자' 63%할인 '100만원'대 딱! 20대 한정판매!
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과 결혼 임박? “올 가을에 결혼한다고...”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 공동명의”
송해, '전국노래자랑' 중단 “정신 착란급 고통”
김원희 “30년 전 남편과 헤어지려 맥주 1병 구매 했는데..”
서정희, 강남 한복판서 교통사고→백미러까지 박살 “정신 바짝 차려야”
비거리용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78%할인 '59만원판매' 3일간!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