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고교 전교 1등+이화여대 학생회장 출신"('옥문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유튜버 재재가 엄친딸 임을 자랑하며 '명예욕'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예인보다 더 핫한 대세 언니들, 재재와 배윤정이 출연해 저세상 텐션의 매력을 방출했다.

현재 웹 예능 '문명특급'의 PD 겸 MC로 활약 중인 재재는 자신을 "연봉협상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이다. '연반인'(연예인 반 일반인 반)"으로 소개했다.

이화여대 학생회장 출신인 재재는 "고등학교 때 전교 1등도 했었다"며 엄친딸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반장을 했다. 대학교 때도 학생 회장을 했다. 명예욕이 남달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진행 비결로 '암기력'을 꼽으며 옥문아들의 프로필을 줄줄 읊는 등 특급 재능을 발휘해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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