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대한', 아침 영하권..낮부터 추위 풀려

KBS 2021. 1. 20. 06: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여러벌 겹쳐 입는 게 좋겠습니다.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인 오늘 아침에는 춥겠지만 한낮에는 포근해집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광주, 대구 모두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남쪽에서 비교적 따뜻한 바람이 불어들면서 한낮에는 서울 7도, 대구 10도, 광주 11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이번에 추위가 풀리고 나면 당분간 추위 걱정 없이 날은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전국에는 잦은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건조 특보는 더 확대됐습니다.

동해안 뿐만 아니라 경북내륙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불씨 관리 더욱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6.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강릉과 부산, 광주 11도로 어제보다 3~10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