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도우미' FA 몰리나, 고국에서 투수 깜짝 변신 

손찬익 2021. 1. 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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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산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던 FA 포수 야디어 몰리나(39)가 마운드에 올랐다.

이 매체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 참가 중인 몰리나는 마운드에 올라 4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1피홈런 1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몰리나는 2004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타율 2할8푼1리(7115타수 2001안타) 160홈런 932타점 713득점 66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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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 박준형 기자]경기에 앞서 선발등판 앞둔 김광현이 몰리나 포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던 FA 포수 야디어 몰리나(39)가 마운드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매체 '더 스코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베테랑 포수 몰리나가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송구 능력을 보여주기로 결정했다"며 투수로 깜짝 변신한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 참가 중인 몰리나는 마운드에 올라 4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1피홈런 1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몰리나는 2004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타율 2할8푼1리(7115타수 2001안타) 160홈런 932타점 713득점 66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몰리나는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원 소속 구단인 세인트루이스와의 재계약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그는 "현재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다면 돌아올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기쁜 마음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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