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천일염 산업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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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천일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일염 산업에 대한 기반구축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정부가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해 설립을 추진 중인 '국립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를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소금에 특성화된 연구센터는 R&D, 품질검사 등 분산된 국가 사무를 일원화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며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에 유치될 경우 생산자 편의 제공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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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정부가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해 설립을 추진 중인 ‘국립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를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소금에 특성화된 연구센터는 R&D, 품질검사 등 분산된 국가 사무를 일원화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며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에 유치될 경우 생산자 편의 제공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천일염의 유통구조를 선진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신안군에 건립 중인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를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천일염 종합유통센터가 구축되면 국제식품규격(CODEX) 등 해외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천일염 수출시장 개척 및 소비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생산단계부터 체계적으로 품질을 관리하고 여름철 대량 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영광과 신안에 천일염 임시 야적장을 조성(23억 6천만 원, 2020년~2021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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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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