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 김태우 처단했다 "영생 위해 아이들 실험체로 이용"[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1.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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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김태우를 처단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마지막화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오정환(김태우 분)을 단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도정우는 오정환과 함께 비밀실험실로 향했다.

도정우가 "오정환한테 실험해보면 되겠네"라고 하자 조현희는 "영원한 생명을 믿으세요"라며 주사를 주입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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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남궁민이 김태우를 처단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마지막화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오정환(김태우 분)을 단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는 오정환이 각하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납치해 아지트에 가둔 뒤 그가 먹는 정체 불명의 약을 뺏었다. 오정환이 괴로워하며 약을 달라고 하자 도정우는 노화를 막는 약임을 알았다. 도정우는 “이 약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많은 아이들을 죽인거야? 당신 혼자 영원히 살아보겠다고?”라며 분노했다.

이후 도정우는 오정환과 함께 비밀실험실로 향했다. 오정환의 경호원들은 도정우와 특수팀을 포위했고, 도정우는 할 수 없이 자신의 혈청을 건넸다. 오정환이 급격히 노화되는 자신의 몸을 보며 약을 달라고 하자 도정우는 “약? 얼마 없던데. 어디갔지?”라며 빈 약통을 보여줬다.

그때 약이 만들어졌고, 도정우는 시간을 끌기 위해 “그 약 진짜일까? 내가 만든 공식과 혈청이 불로불사하는 약일지 아니면 죽이는 약일지 어떻게 알아?”라고 떠봤다. 공일도는 “28년 전 도정우가 운동장에 그렸던 공식이 맞다”고 말했고 조현희(안시하 분)는 “30년간 늙지 않는 내가 그 증거야”라고 확신했다.

도정우가 “오정환한테 실험해보면 되겠네”라고 하자 조현희는 “영원한 생명을 믿으세요”라며 주사를 주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오정환은 “믿을 수 없어. 내가 실험체가 될 순 없어”라며 밖으로 도망쳤다. 오정환은 자신의 차에서 약통을 찾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비타민이었다. 이에 오정환은 “도정우”라고 소리쳤고, 급속히 노화되면서 죽음을 맞았다. (사진= tvN ‘낮과 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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