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맞아 협력사에 거래대금 500억원 조기 지급

김종윤 기자 2021. 1.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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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사다.

홈플러스는 최대 15일 앞당겨 설날 연휴 전인 다음 달 5일부터 10일 사이 지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협력사와 고통 분담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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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분담과 동반성장 의도
홈플러스 서울 강서 등촌동 본사(홈플러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사다. 약 220개사로, 지급 규모는 약 500억원이다.

홈플러스는 최대 15일 앞당겨 설날 연휴 전인 다음 달 5일부터 10일 사이 지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협력사와 고통 분담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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