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해도 'LoL 유러피언 챔피언십' 후원

김명근 기자 2021. 1. 20. 0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e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고 나섰다.

기아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종목사 라이엇게임즈와의 협업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대회기간 동안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LEC 후원 연장과 담원 기아 후원 등 중장기 미래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사업 확대에 발맞춘 e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팬들과 공감대를 키워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e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고 나섰다. 기아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종목사 라이엇게임즈와의 협업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2020 시즌에 이어 ‘2021 LEC’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했다. 기아는 대회기간 동안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각 경기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뽑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각 스플릿 별 최고 선수를 뽑는 ‘기아 스플릿 MVP’, 시즌 최고의 팀을 뽑는 ‘기아 올 프로 팀’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프랜차이즈를 도입한 국내 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도 참여한다. 기아는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인 담원 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담원은 13일 개막한 스프링 시즌부터 ‘담원 기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LEC 후원 연장과 담원 기아 후원 등 중장기 미래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사업 확대에 발맞춘 e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팬들과 공감대를 키워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