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까지 베네수엘라 옥죄는 트럼프..석유산업 관련 추가 제재

김용철 기자 2021. 1. 20. 0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종료를 하루 남긴 시점까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한 제재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19일 베네수엘라 석유산업이 미국 정부의 제재를 회피하도록 도운 개인 3명과 단체 14곳, 선박 6척을 제재 목록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아시아 등에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억 달러어치를 판매하도록 도왔다고 재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종료를 하루 남긴 시점까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한 제재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19일 베네수엘라 석유산업이 미국 정부의 제재를 회피하도록 도운 개인 3명과 단체 14곳, 선박 6척을 제재 목록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국적의 원자재 중개업자, 스위스 업체 스위스오일, 러시아 국적의 유조선 등이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아시아 등에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억 달러어치를 판매하도록 도왔다고 재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