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머스그로브 영입 발표..단장은 6인 로테이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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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우완 선발 조 머스그로브(28) 영입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피츠버그로부터 머스그로브를 받는 대가로 외야수 허드슨 헤드(19), 좌완 오마 크루즈(21), 우완 데이빗 베드나(26), 드레이크 펠로우스(22)를 내준다.
멕시코 출신인 크루즈는 2019시즌 싱글A와 단기싱글A에서 12경기 선발 등판, 2승 3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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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우완 선발 조 머스그로브(28) 영입을 공식화했다.
파드레스는 20일(한국시간) A.J. 프렐러 단장 이름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뉴욕 메츠와 삼각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들은 피츠버그로부터 머스그로브를 받는 대가로 외야수 허드슨 헤드(19), 좌완 오마 크루즈(21), 우완 데이빗 베드나(26), 드레이크 펠로우스(22)를 내준다. 또한 메츠에 좌완 조이 루케시(27)를 내주고, 피츠버그는 메츠로부터 포수 엔디 로드리게스(20)를 받는다.
2020시즌 피츠버그의 개막전 선발로 시즌을 맞?楹� 그는 8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39 2/3이닝 던져 볼넷 16개 탈삼진 55개를 기록했다. 탈삼진 팀내 1위였으며 피안타율은 0.226에 그쳤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 68.3%로 8경기 이상 등판한 투수 중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 69.7%) 다음으로 좋았다. 1승에 그쳤지만, 득점 지원이 전체 8경기에서 12득점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영입한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에 이어 또 한 명의 정상급 선발을 영입하며 로테이션을 두텁게 했다. 여기에 기존 선발인 디넬슨 라멧, 크리스 패댁까지 합류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마이크 클레빈저도 돌아온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프렐러 단장은 이날 가진 인터뷰에서 2021시즌 6인 로테이션을 고려하고 있음을 알렸다. 60경기에서 162경기로 시즌이 확대되는만큼, 투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멕시코 출신인 크루즈는 2019시즌 싱글A와 단기싱글A에서 12경기 선발 등판, 2승 3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56이닝 던져 WHIP 1.161 9이닝당 0.2피홈런, 3.1볼넷 12.2탈삼진 기록했다.
베드나는 즉시전력감이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 두 시즌동안 17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2019년 더블A에서는 44경기 등판, 2승 5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펠로우스는 2019년 드래프트 6라운드 지명 선수로 아직 마이너리그 경기 기록이 없다.
메츠에서 받은 로드리게스는 흥미로운 선수다. 포수, 1루수, 외야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2019년 루키 레벨인 도미니카 섬머리그, 걸프코스트리그에서 31경기 출전, 타율 0.294 출루율 0.411 장타율 0.510을 찍었다.
메츠는 선발 자원을 확보했다. 루케시는 메이저리그에서 세 시즌동안 59경기(선발 58경기) 등판, 18승 20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2020시즌은 마이너 캠프 강등을 반복하며 3경기 등판에 그쳤고 성적도 평균자책점 7.94로 나빴다. 새로운 팀에서 반등에 도전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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