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9·11 추모관 폭파 음모로 미 육군 병사 체포..IS와 공모

김용철 기자 2021. 1. 20. 0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육군 병사가 뉴욕시의 9·11 추모관을 폭파하려는 음모를 꾸민 혐의로 체포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맨해튼 연방검찰은 오하이오주 출신의 콜 제임스 브리지스(20)를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물질적 지원과 중동의 미군 병사 살해 음모 혐의 등으로 붙잡아 구금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리지스는 9·11 추모관 공격 음모와 관련해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의사소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NBC뉴욕 등이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육군 병사가 뉴욕시의 9·11 추모관을 폭파하려는 음모를 꾸민 혐의로 체포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맨해튼 연방검찰은 오하이오주 출신의 콜 제임스 브리지스(20)를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물질적 지원과 중동의 미군 병사 살해 음모 혐의 등으로 붙잡아 구금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콜 곤살레스라는 이름도 갖고 있는 이 병사는 조지아주 포트스튜어트의 제3보병사단 소속입니다.

브리지스는 9·11 추모관 공격 음모와 관련해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의사소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NBC뉴욕 등이 전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