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맨 새출발' 김하성 "히어로즈의 자부심 되겠다"

김영록 2021. 1. 20. 0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히어로즈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년간 함께 한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를 표했다.

김하성은 2014년 키움에 입단, 7년간 KBO리그 간판 유격수로 활약했다.

김하성은 "MLB에 도전했는데, 좋은 팀을 만나 좋은 계약을 하게 됐다"면서 "키움 팬들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다. 7년간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경례 세리머니.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히어로즈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년간 함께 한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를 표했다.

김하성은 19일 키움 구단의 공식 유튜브에 출연, 작별인사를 전했다.

김하성은 2014년 키움에 입단, 7년간 KBO리그 간판 유격수로 활약했다. 올겨울 MLB 포스팅에 도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와의 2루 주전 경쟁 및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를 뒷받침하는 역할이 예상된다.

샌디에이고와의 계약을 마친 김하성은 일시 귀국,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격리가 해제된 뒤론 키움 선수단과 함께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 중이다. 미국 출국 전까지 친정팀에 머물며 몸을 만들 예정이다.

김하성은 "MLB에 도전했는데, 좋은 팀을 만나 좋은 계약을 하게 됐다"면서 "키움 팬들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다. 7년간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이어 "미국에서 경기할 때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보고 싶을 것"이라며 "좋은 플레이로 팬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히어로즈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하성의 인사. 사진=키움 유튜브 캡쳐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송해, '전국노래자랑' 중단 “정신 착란급 고통”
노현희 “전 남편과 쇼윈도 부부, 이혼 후 악플·루머로 극단적 생각도”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 공동명의”
김원희 “30년 전 남편과 헤어지려 맥주 1병 구매 했는데..”
서정희, 강남 한복판서 교통사고→백미러까지 박살 “정신 바짝 차려야”
비거리용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78%할인 '59만원판매' 3일간!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