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재재 "이화여대 학생회장 출신, 고교 때 전교 1등 해봐"

[뉴스엔 최승혜 기자]

재재가 이화여대 학생회장 출신이라고 밝혔다.

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핫한 언니’ 재재와 ‘독한 언니’ 배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재재는 2020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웹예능상을 받았다. 유재석, 임영웅 씨도 받은 상이다”라고 하자 재재는 “제가 받은 게 아니라 SBS 웹예능 ‘문명특급’이 받았다”며 겸손해 했다.

이어 재재는 “연반인 생활을 하다보니 ‘연반인병’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촬영할 때 과하게 오버하고 집 가서 후회한다”며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까지 할 건 아니었는데”라고 현타가 온다고 호소했다.

MC들이 “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이더라”고 하자 재재는 “이화여대 학생회장 출신이었다. 10년 전 일이다”라고 밝혔다. “학창시절 몇등까지 해봤냐”고 묻자 재재는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해봤다. 한 학년에 400~500명 정도 됐다”고 밝혔다. 김용만이 “특히 기억력이 좋더라”고 하자 재재는 출연자들의 생일을 줄줄 읊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