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이재명 지사 만나..현안 해결위해 道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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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이 19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단과 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안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이재명 지사와 별도의 시간을 갖고 구리시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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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갈매역정차·GH주택 건립 지원 요구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안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이재명 지사와 별도의 시간을 갖고 구리시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안 시장은 이 지사에 △갈매동 광역교통체계 개선 △GTX-B 노선 구리시 ‘갈매역’ 정차 최우선 반영 △서울 경전철(면목선) 연장 △구리IC~태릉간 광역도로 확장 △산마루로(갈매역)~화랑로 연결도로 개설 △경기주택도시공사 행복주택 구리시 건설 관련 행정 지원 등 사안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는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좁은 중 하나인데 면적의 60%가 그린벨트인데다 세계문화유산 동구릉도 있어 공간이 부족한 고밀도 도시”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도시개발지구 지정 등 일련의 행정절차 진행과 관련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사진=구리시 제공)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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