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 가격' 메시, 2경기 출전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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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해 퇴장을 당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스페인왕립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각) 메시에게 2경기 출정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18일 열린 2020-2021 스페인 수페르코파 결승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패색이 짙던 연장 후반 상대 선수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의 뒤통수를 때렸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퇴장을 당한 것은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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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해 퇴장을 당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스페인왕립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각) 메시에게 2경기 출정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시는 다가오는 코파 델 레이(국왕컵) 코르넬라전과 프리메라리가 엘체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메시는 18일 열린 2020-2021 스페인 수페르코파 결승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패색이 짙던 연장 후반 상대 선수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의 뒤통수를 때렸다.
심판은 VAR을 통해 이 장면을 확인한 뒤, 메시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퇴장을 당한 것은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두 차례 퇴장을 당한 적이 있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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