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경헌, 최성국-김도균-김광규와 3色 소개팅 상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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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최성국, 김도균, 김광규와 즉석 소개팅 상황극을 펼쳤다.
신효범, 박선영, 이연수, 강경헌, 안혜경, 김도균,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최민용이 함께했다.
설거지를 맡은 최성국, 김광규 곁으로 김도균과 강경헌이 다가와 대화를 나눴다.
그러자 김광규가 주선자로 나서 최성국, 강경헌의 소개팅 상황극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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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최성국, 김도균, 김광규와 즉석 소개팅 상황극을 펼쳤다.
19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신축년 새해 첫 여행지 대전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효범, 박선영, 이연수, 강경헌, 안혜경, 김도균,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최민용이 함께했다.
설거지를 맡은 최성국, 김광규 곁으로 김도균과 강경헌이 다가와 대화를 나눴다. 강경헌은 최성국에게 이성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만날 수 있는 곳이 없다. 이성을 보질 못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최성국이 소개팅을 제안했고, 강경헌은 "소개가 불편하긴 한데 소개팅해 볼 거다"며 새해 계획을 밝혔다.
그러자 김광규가 주선자로 나서 최성국, 강경헌의 소개팅 상황극을 제안했다. 최성국은 "소개로 날 만났으면 반했을걸?"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강경헌을 향해 능글맞은 인사를 건넸다. 최성국의 너스레에 강경헌이 웃음이 터지자 최성국은 "웃으셨으니 키스할까요?"라고 말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도균이 강경헌의 두 번째 소개팅 상황극 상대로 나섰다. 김도균은 "삶의 고민은 어떠신가요?"라는 진지한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세 번째 상대로 나선 김광규는 반말부터 건네는 모습으로 강경헌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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