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박시연 측 "전날 음주, 숙취 풀렸다고 판단..깊이 반성"

김자아 기자 2021. 1. 19.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시연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목격하고 출동한 경찰의 확인 결과 가해 차량의 운전자는 박시연으로,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박시연을 입건한 후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시연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모 백화점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브랜드 '안토니오 마라스 16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hwijpg@(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박시연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며 음주운전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박시연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SBS에 따르면 배우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인근 삼거리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현장을 목격하고 출동한 경찰의 확인 결과 가해 차량의 운전자는 박시연으로,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박시연을 입건한 후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박성희 "남편 아침에도 다 벗고"…권혁모 "7번 가능"눈사람 때려부신 쏘대장, '눈사람 부수기' 사과…"배려 못했다"남의 아이 임신하고 결혼…남편 군대간 새 또 남의 아이 낳은 아내브라탑 입은 김빈우 "반성합니다" 왜?박시연, 대낮 만취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