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뒤통수 때린 메시, 첫 레드카드로 2경기 출전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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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뒤통수를 가격한 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가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전날 열린 수페르코파 결승에서 상대를 때려 퇴장을 당했던 메시에게 규정 132조 2항에 따라 2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결정했다.
이로써 메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UE 코르네야와 국왕컵, 25일 엘체와 리그 원정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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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상대 뒤통수를 가격한 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가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전날 열린 수페르코파 결승에서 상대를 때려 퇴장을 당했던 메시에게 규정 132조 2항에 따라 2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결정했다.
이로써 메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UE 코르네야와 국왕컵, 25일 엘체와 리그 원정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현지 언론에서 최대 12경기까지 출전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했으나 추가 징계는 1경기에 그쳤다. 일정도 순조로워 바르셀로나는 안도할 수 있게 됐다.
메시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와 경합 과정에서 오른손으로 뒤통수를 가격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메시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메시가 프로 무대에서 받은 첫 퇴장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두 차례 퇴장을 당했으나 바르셀로나 소속으로는 2004년 데뷔 이후 이번이 첫 퇴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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