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휘재, 층간소음 직접 사과 "부주의했다, 실수 많아 사과드렸다"

김현록 기자 2021. 1. 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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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층간소음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이휘재는 이날 방송 시작과 함께 먼저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이휘재 가족의 층간소음 문제가 논란이 된 직후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이 "휘재네 괜찮냐"고 안부를 물었고, 이휘재는 "여러 가지 우리가 너무 부주의했고 저희가 실수한 게 많으니까. 그래서 잘 사과드리고 항상 연락하기로 했다"며 이웃과 소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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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휘재.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휘재가 층간소음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이휘재는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최근 논란이 된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휘재는 이날 방송 시작과 함께 먼저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이휘재 가족의 층간소음 문제가 논란이 된 직후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이 "휘재네 괜찮냐"고 안부를 물었고, 이휘재는 "여러 가지 우리가 너무 부주의했고 저희가 실수한 게 많으니까. 그래서 잘 사과드리고 항상 연락하기로 했다"며 이웃과 소통을 약속했다.

최근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이웃이 제기한 층간소음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그간 문정원이 SNS를 통해 거듭 이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별도로 입장을 내지 않았던 이휘재가 방송을 빌려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아랫집의 항의 댓글이 달렸고 문정원은 이에 장문의 답글을 달아 거듭 사과했지만 이는 이후 안상태, 이정수 가족의 층간소음 문제의 신호탄이 되며 논란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과거 장난감 관련 의혹까지 추가 제기되자 문정원은 친필 사과문을 언론에 배포하고 일련의 논란에 세 번째 사과했다. 공식 활동도 전면 중단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문정원의 주 활동 영역이었던 SNS도 폐쇄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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