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늘 신규 확진 3명..3차 대유행의 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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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엿새 연속 한자릿수에 머물면서 3차 대유행이 끝나는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온다.
19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2명, 진천 1명 등 모두 2명(충북 1479~148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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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유행 이후 '일일 최저' 확진자 발생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엿새 연속 한자릿수에 머물면서 3차 대유행이 끝나는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온다.
19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2명, 진천 1명 등 모두 2명(충북 1479~1481번)이다.
지난 14일부터 엿새째 연속 한자릿수 확진자 발생이다. 충북의 3차 대유행의 시작으로 보는 지난해 11월25일 제천 김장모임 이후 일일 최저 발생이기도 하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된 뒤 하루에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100명대까지 확진자가 쏟아졌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감소세다.
이날 발생한 청주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지난 15일 확진자(충북 1457번)의 30대 배우자(충북 1479번)로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청주 확진자 1명은 지난 6일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40대(충북 1481번)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진천 확진자는 경기 용인시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충북 1480번)로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근육통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었다.
사망자도 1명 더 늘었다. 청주 참사랑병원 입소자로 지난달 18일 확진된 80대(충북 741번)가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명이 늘어 모두 1481명이 됐다. 47명이 숨졌고 전날까지 1103명이 완치됐다. 신규 확진자를 제외한 32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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