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조수민, 김명수 버리고 이태환 따라 나선 이유

이용수 2021. 1. 19.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수민이 이태환을 따라나섰던 건 고향 사또 때문이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강순애(조수민 분)가 성이겸(김명수 분)를 버리고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성이겸이 과거 급제 시험을 치러 갔을 때 강순애는 고향 사또에게 수청을 요구받았다.

그러자 고향 사또는 강순애를 천주교인으로 몰아세워 박해하려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조수민이 이태환을 따라나섰던 건 고향 사또 때문이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강순애(조수민 분)가 성이겸(김명수 분)를 버리고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성이겸이 과거 급제 시험을 치러 갔을 때 강순애는 고향 사또에게 수청을 요구받았다. 하지만 강순애는 “저는 정인이 있사옵니다”라며 수청을 거부했다.

그러자 고향 사또는 강순애를 천주교인으로 몰아세워 박해하려 했다. 이 때문에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성이범은 강순애를 데리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암행어사-조선비밀 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