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쟁의 조정 신청

[KBS 광주]
금호타이어 노조가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지난해 7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1차례의 본교섭과 13차례의 실무 교섭을 진행해왔으나 임금 인상과 고용 보장 등에 대해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주성 기자 (yj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