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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1. 1. 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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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귀국을 앞둔 외국인 노동자가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농축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때 얼마나 추울까요.

앞으로는 이런 집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노동부가 제대로 된 숙소가 없는 경우, '신규' 고용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한 겁니다.

추위가 매섭습니다.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밤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KBS 9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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