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모란종합시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1명으로 늘어

윤종열 기자 2021. 1. 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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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모란종합시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21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 모란종합시장 내 중국음식점 방문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6∼13일 중국음식점 주인 1명과 방문자 4명, 방문자의 가족 3명 등 8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어 15∼18에는 중국음식점과 인접한 잡화점 주인 일가족 3명, 방문자 1명과 그의 가족 및 지인 3명 등 모두 7명도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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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모란종합시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21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 모란종합시장 내 중국음식점 방문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6∼13일 중국음식점 주인 1명과 방문자 4명, 방문자의 가족 3명 등 8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어 15∼18에는 중국음식점과 인접한 잡화점 주인 일가족 3명, 방문자 1명과 그의 가족 및 지인 3명 등 모두 7명도 감염됐다.

또 중국음식점과 잡화점 건물 2층에 사는 2가구 주민 2명이 확진됐고 이 중 1명의 따로 사는 가족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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