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교수·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임혜숙 교수
이주영 기자 2021. 1. 19. 22:05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61),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임혜숙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58)를 각각 내정했다.
이 신임 부의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국제슘페터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 신임 부의장은 혁신경제 전문가로, 경제학계의 권위 있는 상인 슘페터상을 받는 등 경제발전론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임 신임 이사장은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이사장이다.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고 이대 공대 학장, 미국 벨 연구소 및 미국 시스코 시스템즈 연구원 등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임 신임 이사장은 초고속 통신망의 핵심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였고, 대한전자공학회 최초 여성 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 공학자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young7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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