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가동률 급감..상용차 위기 대책 시급"
안태성 2021. 1. 19. 21:59
[KBS 전주]
현대차 전주공장 가동률이 지난해 30%대로 급감한 가운데, 전라북도의회와 완주군의회가 정부와 전라북도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두 의회는 현대차 전주공장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위기와 협력업체들의 파산이 우려된다며,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은 대응 전략을 세울 노사정협의체 구성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주 임시회를 열어 상용차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입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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