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희롱 의혹' 제주시 간부 공무원 직위해제

민소영 2021. 1. 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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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주시가 직원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시 소속 모 국장에 대해 오늘(19일)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여성 직원을 성희롱·성추행한 의혹 등으로 해당 간부 공무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제주시에 통보했고, 제주시는 공무원 품위유지 손상을 들어 이 공무원을 직위 해제하고,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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