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민수아 2021. 1. 19. 21:57
[KBS 청주]
어제(18일) 음성군 생극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 농장은 지난 5일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음성군 삼성면 농장과는 5.2km 내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발생 농장과는 역학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검출농장 반경 10㎞ 이내 가금농장 10호에 대해서는 긴급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500m~3㎞ 내 가금농가에 대해 예방적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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