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LG전 92-54 완승..11연승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 KCC가 다시 한 번 승리했다.
전주 KCC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92-54로 완파하며 11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11연승을 달린 전주 KCC는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12연승(2015-2016 시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1쿼터부터 상대를 몰아친 KCC는 26-17로 시작한 2쿼터 들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전주 KCC가 다시 한 번 승리했다.
전주 KCC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92-54로 완파하며 11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11연승을 달린 전주 KCC는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12연승(2015-2016 시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또한 22승 8패로 2위 고양 오리온(18승 12패)과 차이를 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혔다.
KCC는 라건아가 20득점 11리바운드, 데이비스가 13득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송교창이 15득점 3리바운드 2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1쿼터부터 상대를 몰아친 KCC는 26-17로 시작한 2쿼터 들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라건아가 2쿼터 10분간 10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을 46-25로 앞선 채 마친 KCC는 후반도 기세를 이어갔다. 벤치 멤버들도 부지런하게 득점에 가담하며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했다.
KCC는 결국 엔트리에 포함된 12명의 선수가 고르게 경기에 나서며 92-54 대승을 자축했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