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시험 응시생들 "재시험 방안 마련하라"

송재인 2021. 1. 19.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변호사 시험을 본 응시생 가운데 일부가 시험문제 사전 유출과 시험장 관리 미흡 등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전면 재시험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변호사 시험의 공법 기록형 문제가 한 로스쿨의 모의시험 문제와 비슷한 구조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번 응시생들에겐 응시 횟수 제한 규정을 적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변호사 시험을 본 응시생 가운데 일부가 시험문제 사전 유출과 시험장 관리 미흡 등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전면 재시험을 요구했습니다.

제10회 변호사시험 진상규명 및 대책을 위한 응시자모임은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법무부가 공정성이 확보된 전면 재시험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변호사 시험의 공법 기록형 문제가 한 로스쿨의 모의시험 문제와 비슷한 구조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번 응시생들에겐 응시 횟수 제한 규정을 적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출제위원으로 참여했던 로스쿨 교수가 자신의 강의 시간에 법무부 문제은행 내용을 변형한 자료를 쓴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