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억 투명하게 밝히고 부당해고 철회하라"
문준영 2021. 1. 19. 21:51
[KBS 제주]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 노동자들이 사측의 부당해고 철회와 145억원 도난 사건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제주관광서비스노동조합 LEK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무기한 계약직으로 채용된 직원 4명이 경영상의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며 생존권 위협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카지노 운영사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해고가 아닌 계약이 만료된 사안”이라며 “노조 측이 교섭을 할 수 있음에도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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