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안시아, 남궁민에 "내 괴물. 그러라고 태어난 것"[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1. 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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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에서 안시하가 아들 남궁민에게 "내 괴물"이라 지칭했고 이에 충격받은 남궁민이 '해리성 인격장애'를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비밀 연구실에 들어간 도정우(남궁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구실에서 자신의 친어머니 조현희(안시하 분)을 만난 도정우는 "지금까지 일을 후회하지 않느냐. 자식들을 가지고 실험한 것"이라고 물었다.

이어 "넌 그러기 위해 태어난 거야. 내 괴물"이라며 아들 도정우를 향해 '괴물'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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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드라마 '낮과 밤' 방송 화면

'낮과 밤'에서 안시하가 아들 남궁민에게 "내 괴물"이라 지칭했고 이에 충격받은 남궁민이 '해리성 인격장애'를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비밀 연구실에 들어간 도정우(남궁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구실에서 자신의 친어머니 조현희(안시하 분)을 만난 도정우는 "지금까지 일을 후회하지 않느냐. 자식들을 가지고 실험한 것"이라고 물었다.

이에 조현희는 "너의 능력을 확신했거든. 보통의 신생아는 태어나자마자 엄마랑 눈을 마주치지 못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넌 그러기 위해 태어난 거야. 내 괴물"이라며 아들 도정우를 향해 '괴물'이라 말했다.

이 말에 충격을 받은 도정우는 눈물을 글썽이며 "괴물이라고.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편이 훨씬 나았을 텐데"라고 말했고 그 찰나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조현희는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뇌압 상승이 시작되는구나. 우리 아들, 너도 감정이란 게 있었구나"라며 기괴한 표정으로 말했고 괴로워하는 도정우를 웃으며 지켜보는 잔혹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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