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후보자 "새만금 해수유통량 확대 '긍정적'"
안승길 2021. 1. 19. 21:43
[KBS 전주]
새만금 위원회가 최근 결정한 새만금 해수유통량 확대에 대해 내일(20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수질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국회 환노위 윤준병 의원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으며, 수질개선 효과가 명확한 사업은 지속하고 농·축산 오염원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하수처리시설과 오염처리시설의 투자 확대 등 후속 수질 대책을 지역 주민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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