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손동표 재데뷔..DSP 새 그룹 미래소년? [종합]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1. 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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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출신 손동표의 재데뷔가 공식화된 가운데, 새 그룹 이름이 '미래소년'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손동표이 7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손동표는 지난 15일 팬들과의 V라이브를 통해 재데뷔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그룹명에 대한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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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엑스원 출신 손동표의 재데뷔가 공식화된 가운데, 새 그룹 이름이 ‘미래소년’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손동표이 7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인 데뷔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으나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앞서 손동표는 지난 15일 팬들과의 V라이브를 통해 재데뷔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당시 그는 조심스럽게 “리얼리티 촬영하러 왔다. 곧 뭐가 나온다”며 그룹의 시그니처 포즈로 보이는 손동작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힌트는 에프킬라에서 에프를 빼면 된다. 여름 전에 보자. 팀명은 네 글자”라고 살짝 귀띔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그룹명에 대한 추측이 제기됐다.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최근 ‘미래소년’의 상표를 등록한 점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손동표는 2019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타이틀곡 ‘_지마’의 센터로 낙점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최종 6위로 프로젝트 그룹 X1(엑스원)의 멤버가 됐지만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X1은 해체됐다. 손동표는 지난해 11월 첫 온라인 팬미팅을 열고 화보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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