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모니터 의견 모음.zip | 생방송 도중 따르릉..? 계속 울리는 휴대전화

신웅진 입력 2021. 1. 19. 21:34 수정 2021. 1. 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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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24시간 생방송으로 뉴스를 내보내다 보니 돌발상황이 가끔 일어나곤 합니다.

방송 출연자의 휴대전화가 울려 보기에 좋지 않았다는 시청자 모니터단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1. 생방송 도중 전화벨?

북한의 제8차 당 대회 기념 열병식 내용을 전문가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화기가 울리자 출연자가 급하게 끕니다.

방송 출연을 마칠 때쯤 다시 벨 소리가 들리고

이후에도 계속 스마트폰을 만지는 모습이 길게 노출됐습니다.

이에 대해 시청자 모니터단은 설명 도중 출연자의 휴대전화가 두 번 이상 울려 흐름을 깼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끄려고 했는지 앵커의 질문에도 계속 전화기만 보고 있는 모습이 화면에 비쳐 바람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은 평소 출연자들에게 스튜디오에 전화기를 반입하지 말거나 전원을 끄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날은 미처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2. 방역 전문가?

[이웅혁 교수 : 더군다나 재생산감염지수도 사실은 1 밑으로 확 떨어지는 이런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N차 감염 자체가 계속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모니터단은 출연자의 영역이 아니라고 평했습니다.

의료계 전문가가 할 발언을 경찰학과 교수가 언급하는 건 비전문적으로 들리고,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담당 부서에서는 코로나19가 주요 관심사라 출연 초반에 짧게 정리하고 넘어가는 코너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웅혁 교수는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법처리 과정 등 전문가 영역에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YTN 깊이 있는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출연자들의 전문 영역과 관련된 대담에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입니다.

#출연자#모니터의견#시시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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