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수산청, 국립등대박물관 확장·방파제 등대 설치

최창호 기자 2021. 1. 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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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9일 국비 121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 항로표지 시설이 없어 어민들이 입출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남구 임곡리항과 환호항, 발산2리항, 하정1·2리항 등 4곳에 국비 19억원을 들여 방파제 등대를 설치한다.

세계적인 복합해양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은 2019년 4월 착공했으며, 올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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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9일 국비 121억원을 투입,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에 대한 공사와 함께 임곡리 등 4개소에 방파제 등대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제공)2021.1.19/©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9일 국비 121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국내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 항로표지 시설이 없어 어민들이 입출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남구 임곡리항과 환호항, 발산2리항, 하정1·2리항 등 4곳에 국비 19억원을 들여 방파제 등대를 설치한다.

세계적인 복합해양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은 2019년 4월 착공했으며, 올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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