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칼치기'로 여고생 사지마비..靑 "단속 강화"
김수연 2021. 1. 19. 21:28
주행 중이던 차량이 갑자기 차로를 바꿔 끼어드는 속칭 '칼치기'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여고생이 넘어져 사지마비에 빠진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고등학생 사지마비 교통사고 가해자 처벌' 국민청원 글에 대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 캠코더 촬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버스 이용자 안전을 위해 안전설비 점검도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며 올라온 해당 청원 글에는 21만 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리서 실종됐던 한국인 소재 확인…"신변 무사"
-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원효대로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1명 심정지
- 졸음운전하다 사망사고…금고 1년6월 법정구속
-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뷰…55∼64세 여성 클릭 1위
- 미 LA서 경찰총격에 한인 사망…과잉진압 논란
- 경찰,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추락사 책임자 2명 송치
- 음주·무면허 운전까지…대구경찰, '어린이날 폭주족' 단속해 26명 검거
- '흙수저 무슬림' 런던시장 3선…영국 노동당, 지방선거서 압승
- 북한엔 '어린이날'이 2개…국제아동절·소년단 창립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