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서 장애 아동 등 학대한 보육교사들 입건

홍의표 euypyo@mbc.co.kr 2021. 1. 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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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장애 아동을 비롯한 2살에서 6살 아이들을 밀치거나 넘어뜨리는 등 학대한 혐의로 보육교사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보육교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자폐증이 있는 아이에게 분무기로 물을 뿌리거나, 손과 발 등으로 아이들을 밀치거나 넘어뜨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2살에서 6살 아동으로, 이 가운데 5명은 자폐증이나 언어 장애 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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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장애 아동을 비롯한 2살에서 6살 아이들을 밀치거나 넘어뜨리는 등 학대한 혐의로 보육교사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보육교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자폐증이 있는 아이에게 분무기로 물을 뿌리거나, 손과 발 등으로 아이들을 밀치거나 넘어뜨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2살에서 6살 아동으로, 이 가운데 5명은 자폐증이나 언어 장애 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확보된 2개월 분량의 CCTV는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보내 학대 여부에 대한 판단을 의뢰한 상태"라며 "결과를 받는대로 입건된 교사들을 불러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 (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63412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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