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나혜미, 정헌X정민아 결혼 "상관없다" 허락[★밤TView]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누가 뭐래도'에서 나혜미가 정헌과 정민아의 결혼을 허락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나준수(정헌 분)과 신아리(정민아 분)의 결혼을 받아들이는 김보라(나혜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준수는 신아리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했고 신아리는 이를 거절했지만 나준수는 신혼집까지 알아보며 결혼을 강행했다.

또한 나준수는 이해심(도지원 분)과 신중한(김유석 분)을 찾아라 "저희 부모님에게 신작가랑 결혼하는 거 허락받았다"며 이해심과 신중한에게도 결혼 승낙을 받으러 찾아갔다.

이를 알게 된 김보라는 "이제 두 분만 허락하시면 되겠다"라며 말했지만 두 사람은 김보라의 눈치를 살폈다.

과거 나준수와 연인이었던 김보라는 "두 분 저 때문에 선뜻 허락 못하고 망설이는 거 아니세요? 전 상관없으니까 두 사람 결혼시키세요"라며 결국 나준수와 신아리의 결혼을 받아들였다.

이후 나준수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신아리 뱃속의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설득에 나섰다. 아기 사진을 본 나준수의 부모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했고 나준수의 계획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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