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단장, "메시처럼 뛰어난 선수는 항상 영입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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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여전히 리오넬 메시를 원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19일(한국 시간) "레오나르도 파리 생제르맹 단장은 리오넬 메시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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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은 여전히 리오넬 메시를 원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19일(한국 시간) “레오나르도 파리 생제르맹 단장은 리오넬 메시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등 다양한 팀들이 메시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PSG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PSG가 메시 영입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오나르도 단장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메시처럼 뛰어난 선수는 항상 우리의 영입 목표다. 물론 그것에 대해 말하거나 꿈을 꾸고 있는 순간은 아니다. 하지만 이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날 사람들과 큰 테이블에 있다. 사실 아직 우리는 이 테이블에 앉지 않았지만 그들을 위한 의자는 준비돼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PSG가 메시를 영입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기자 율리엔 로렌스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과 코로나19 사태를 보면 빅클럽들이 영향을 받은 것처럼 PSG도 영향을 받았다. 네이마르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지불하는지 모르겠지만 연봉 3,000만 유로로 가정해보겠다. 그러면 메시는 연봉 6,000만 유로고 음바페는 아마 네이마르가 같은 수준이 될 것이다. 셋만 해도 매년 연봉으로만 거의 1억 5,000만 유로가 나간다. 이건 재정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들은 영입을 시도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난 그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난 그들이 PSG가 높은 수준의 야망을 갖춘 선수들에게 좋은 팀이라는 걸 확신하길 바란다. 우리는 그들의 희망과 요구, 우리의 기대와 수단 사이에서 거래를 찾아야 한다. 우린 그들에게 남아 달라고 빌 필요가 없다. 정말 머물고 싶은 선수가 머물 것이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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