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9일 21시 01] 뉴스 브리핑

이재용 부회장 구속에 삼성 비상경영 돌입..준법위 활동은 지속, "윤석열, 이낙연·이재명 누구와 붙어도 이긴다", 작년 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가 샀다 등

그룹총수가 수감 되는 위기를 맞은 삼성은 비상경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수감 중에도 주요 현안을 직접 보고받으며 '옥중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율이 두 달 사이 3~4%포인트 가량 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양자대결 모두에서 앞섰고요.

지난해 30대가 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를 사들여 전 연령대를 통틀어 아파트 매매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국내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온 11월 말 이후 달걀 가격이 20% 넘게 급등했는데요. 정부는 수입산 달걀의 관세율을 내리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조 바이든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과는 대조적으로 이민 우호정책을 펼 것으로 보입니다.

jiwon616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