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대낮 만취상태로 음주운전..혈중농도 '면허취소' 수준

김자아 기자 2021. 1. 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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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19일 SBS에 따르면 배우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인근 삼거리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현장을 목격하고 출동한 경찰의 확인 결과 가해 차량의 운전자는 박시연으로,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박시연을 입건 후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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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 사진=인천국제공항=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박시연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19일 SBS에 따르면 배우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인근 삼거리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현장을 목격하고 출동한 경찰의 확인 결과 가해 차량의 운전자는 박시연으로, 당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이 사고로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박시연을 입건 후 귀가시켰다. 박시연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는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해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박시연은 2014년 7월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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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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